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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늘 느끼지만 화장품은 피부 상태가 정말 안 좋을 때에야 그 차이가 나타나는 것 같다.
핸드크림은 한율, 마몽드, 더페이스샵, 해피바스, 록시땅 등 그냥 적당한 가격의 적당한 것들을 이것저것 써 보았지만 이것 만했던 것은 없었다.
해피바스 그린릴리프 48시간 핸드크림인데 가격정보를 같이 올리려고 봤더니 안 나온다... 단종인가 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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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보습 핸드크림이라고 써있는데 몽실몽실한 크림 제형으로 나오는데 이게 평상시 활동 때, 음 손이 좀 건조하네? 할 때 바르면 흡수도 안 되는 느낌이고 막 무겁고 그런데 집안 대청소를 하거나 설거지를 좀 많이 하거나 등 물을 많이 써서 손이 매우 매우 매우 건조해서 손이 갈라질 것 같을 때 바르기에 딱 좋다. 저럴 때는 다른 핸드크림 쓰면 티도 안 난다. 소량으로 매우 충분한 보습 효과를 주어서 좋았는데, 그리고 해피바스는 싼걸 다른 것보다! 흠... 그런데 뭔가 이것보다 쓸만한 게 생겨서 없어진 거겠지?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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